영어

[미니학습지] 영어 1단계 단계완료

KIMDUNE 2022. 7. 17. 13:27

 

영어 기초 학습지를 시작한 지 벌써 한달 넘게 지났다.

 

지난 번에 작성한 언박싱 후기에서도 말했듯이 영어학습지는 미션 3개씩 총 9개의 단계로 나뉘어져있다.

약 40일에 걸쳐 (DAY1~DAY38) 1단계 (Mission1~Mission3)를 끝냈다.

 

1단계에서 각 Mission은 다음과 같다.

Mission 1 : Talk about yourself (자기소개하기)

Mission 2 : Talk about rouines (나의 일상에 대해 말하기)

Mission 3 : Ask and answer questions (질문하고 답하기)

 

1단계를 마치면 약 24개의 영어 말하기 스킬을 배울 수 있다.

각 미션마다 주어진 주제에 맞게 내용을 학습하고,

미션의 마지막 날에는 실전 연습하기라는 chapter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한다.

 

학습 내용은 다음 사진들 처럼 되어있다.

먼저 제일 메인이 되는 강의 2개 (회화강의, 회화 훈련강의) 가 있다.

회화강의에서는 교재에서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짜여진 강의이다.

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강의영상이다.

 

회화 훈련강의는 말 그대로 학습한 내용을 말해보는 훈련강의이다.

선생님과 학생이 대화하는 형식의 강의영상이다.

 

개인적으로 회화 훈련강의는 내용은 교재에 따로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,

생각해보니까 말 그대로 회화를 훈련하는 강의니까 스크립트가 없는 게 더 나을 것 같다.

스크립트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고 읽게 될 수 있는데, 스크립트가 없으니까 머리로 생각하고 입으로 말해보게 되는 것 같다.

 

이 외 강좌 구성은 다음과 같다.

 

원어민 발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원어민 발음 강의와 원어민 어휘 강의

 

그날 학습한 내용의 MP3와 문제를 풀기 위한 MP3.

 

단어나 표현을 쉽게 외울수 있도록 제공되는 퀴즈렛 (매일 있는 건 아님)

그리고 요즘 베타테스트로 제공되는 스피킹 연습 프로그램

 

그리고 이건 내 필기노트

 

나는 디지털 에디션이다 보니 따로 종이학습지는 없다.

매주 강좌를 들으면서 필기하고, 주어진 문제를 푼다.

난 퀴즈렛 테스트는 있는 날을 따로 필기 해두고 마지막에 학습일지를 작성하기 전에 한 번에 푼다..

1단계에서는 회화 훈련강의를 교재에 같이 필기했는데,

요즘은 회화 훈련강의도 내용이 많아져서 그냥 노트를 하나 더 만들어서 따로 필기 중이다.

 

 

1단계 마무리를 하며 느낀 점

 

처음 단계 마무리 글이어서 해서 어떤 내용을 학습했다 라고 하기 보다는 미니학습지에 대한 소개 내용이 좀 많았다.

1단계라 거창한 학습내용은 없다. 학습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. 영어에 필요한 정말 기본적인 내용들을 공부하였다.

 

나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꽤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는데, 최근들어 필요성을 느껴 이번 기회에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보자!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. 그 시작을 미니학습지로 시작했는데, 꽤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.

 

사실 처음 며칠은 아무리 기초 학습지이긴 해도 강의 내용이 금액에 비해 내용이 너무 쉽다고 생각하였으나, 단계를 거듭할수록 그 생각은 사라졌다. 성인학습지인 만큼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였으니 정말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있다. 자칫하면 업무에 밀릴텐데, 업무가 바빠도 충분히 일주일동안에 소화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있다. 그래서 손 놓지 않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. 또, 타겟층이 성인인 만큼 학습지로 기초내용 잡으면서 다른 시험 준비하시는 분도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, 그 부분에서도 의외로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된다. 실제로 나도 업무를 하면서나 어학시험을 준비하면서나 미니학습지가 디테일한 부분에서 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.

 

단계를 나눠서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성취감을 들게 하는 것 같다.

다음 단계도 잘 마무리하여 좋은 후기를 작성해야겠다.

 

 

미니학습지 : https://bit.ly/studymini